사실 전 세계적으로 현재 사역을 하고 있는 워십 리더는 200명에 이른다고 보고 있다. (최소한 자신의 앨범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워쉽 리더를 집계).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워십 리더들은 우리나라에 다녀갔다거나, 그들의 앨범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경우를 제외하곤, 매니아들과 아티스트들만이 그들의 진가(?)를 인정하고 찾는 현실이다. “I could have danced"는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이름만 듣던 워십 리더의 라이브를 들어볼 수 있는 음반이다. 음악에 치중을 하여 녹음된 음반이 아니기 때문에 사운드의 웅장함이나 테크닉을 기대할 필요까지는 없다. “International Worship Institute"(국제 예배 학교)의 세미나 기간 중에 강사로 초빙된 워십 리더들이 회중과 함께 하나님께 드린 찬양과 예배의 실황으로 우리의 교회에서 들을 수 있는 평범한 사운드이다.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Bob Fitts(밥 피츠), 국내에 번역된 예배책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LaMar Boschman(라마 보쉬맨), 워십 뮤직과 예배인도의 Pioneer(개척자)중의 한 명인 Morris Chapman (모리스 채프맨), 그리고 R & B, Blues Rock으로 독특한 예배인도와 함께 Black Gospel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Joseph Garlington(죠셉 겔링톤)이 몇 곡씩 나누어 차례로 인도하고 있다.
Track List 1. The river of God) 2. Glory, Glory lord 3.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주의 사랑 노래하리라; 밥 피츠) 4. Everywhere 5. When I think about his goodness 6. Mighty God) 7. Pierce the darkness 8. Burn in me) 9. You know the cry 10. I run to you 11. Free at last) 12. Amazing grace 13. You are holy)     (Running time- 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