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chute Band" 우리말 그대로 번역해 놓으면 "낙하산 밴드" 이다.(실제로 미국에서 Provident Music을 통해 발매된 1집 쟈켓에는 낙하산 그림이 있다.) 이 이름에 무슨 뜻이 있을까 먼저 궁금해진다. New Zealand 최초이자 최고의 Praise & Worship팀인 '패러슈트 밴드'는 3년만에 그들의 노래가 전세계의 교회들에서 불려질만큼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노래를 한 곡 들은적이 있다. 1집 'You Alone'에서 불려진 'Spirit Come(성령이여 오소서)' 이라는 곡은 그들이 뉴질랜드의 부흥을 위해 부른 노래인데 가사중 'New Zeland'가 들어간 부분을 'Korea'로 바꿔 지난 '통일 워십 콘서트'때 불려진 바 있다.(이 곡은 이번에 라이센스 된 Collection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그들의 강한 보컬과 그루브는 얼핏들으면 일반 팝(pop)처럼 들려질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노래는 Rock concert를 하는 스타디움에서도 교회의 예배시에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찬양이다. Worship leader이자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Libby Huirua”는 이렇게 말한다. "Parachute Band는 일반적인 밴드가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자 사람들을 예배(Worship) 가운데로 인도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는 종종 어떻게 느끼는지에 의해 예배를 판단하곤 하는데 이것은 옳은 관점이 아니다. 예배란, 첫째로 하나님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며 사랑과 존경과 경외를 드리는 것이다. 이것이 그들이 노래할 때 하기 원하는 것이라고 한다. 요즘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젊은층 사이에서 기타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Alternitive나 Mordern Worship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지만, Parachute Band는 또 다른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놓았다. 예배음악을 다양한 장르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일인지 모르겠다. 색깔은 달라도 우리는 거기에서 한가지를 발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들의 음반은 이미 4장이 발매되어있지만 이번에는 Parachute Band를 알리는 목적으로 1집부터 3집까지의 곡들을 모아놓은 Collection음반을 먼저 라이센스했다. 처음들었을 때 벌써 귀에서 멤도는 것 같은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음악적 장르가 어떻든 간에 그들안에 가득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다른이들을 하나님께 음악을 통해 인도하길 원하는 예배의 마음을 느껴보길 바란다.
Track List 1. So glad 2. In the name of jesus 3. I fall down 4. Everything THat Has Breath 5. Jesus I bow down 6. God alone 7. Without you 8. Lord of the heavens 9. Faithful 10. Always and forever 11. Praise him 12. You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