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lsong의 Contemporary Series "United Live- The Best Friend" 가 발매됐다! "United Live" 1집 "Everyday"에 이은 두 번째 앨범으로 역시 Reuben Morgan 과 Marty Sampson이 함께 예배를 인도했으며 Darlene Zschech과 Reuben Morgan이 공동으로 Produce 했다. 'Jesus Lover of My Soul' 1곡을 제외한 모든 곡들이 새롭게 작사, 작곡되었으며 Reuben Morgan과 Marty Sampson, Paul Ewing, Michelle Fragar 등 ‘힐송’내의 젊은 세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힐송‘음악의 장르를 굳이 구분하자면, 아무래도 Adult Contemporary Worship으로 구분할 수 있겠는데, 몇 년 전부터 워십 음악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모던워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힐송’에서도 기존의 음악과는 구별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음악의 필요성을 느끼고 'United Live'나 ‘Youth Alive'시리즈를 만들게 된 것이다. 모던 워십이라 해도 영국과는 완연히 구분되는 아주 Alternative하지 않으면서 쉽고, 기타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아름다운 선율들이 곳곳에 잘 녹아있는 여전히 ‘힐송‘다운 음반이다. 3번째곡 ‘Saving Grace’나 4번째곡 ‘Forever'는 힐송의 특성을 잘 드러내주는 멜로딕한 곡들로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뽑아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7월 중으로 호주에서 발매될 힐송의 정규 새 앨범, “You Are My World"에도 수록되어 있는 'My Best Friend'는 현장의 열기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강하고 힘찬 곡으로 첫 곡이자 타이틀 곡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그리고 ‘Jesus Lover of My Soul'은 소울풍이 느껴지는 Rock Ballad 버전에서 얼터너티브한 사운드로의 변화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곡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간단한 가사와 멜로디가 반복되는 Bridge를 연결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으며 노래가 완전히 끝난후 보컬 없이 연주만 이어지면서 회중들이 깊이 찬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The Reason I Live"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오직 주님 한분이심을 이야기하며 축제의 분위기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들의 환호성과 열창 가운데서 주님을 기뻐하는 그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힐송은 이번 앨범에서 “Jesus Generation”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만들어내며 사역의 대상과 경지를 더욱 더 넓혀 가고 있다. 또한 ‘힐송 교회’에서는 재능있고 창조적인 젊은세대들이 그들의 은사를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쓰도록 더욱 더 격려하며 사역을 돕고있는데, 이는 정말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Best Freind‘는 “역시 ‘힐송’이구나!”하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며, 이에 기존의 ‘힐송’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Mordern Worship에 익숙해져있는 젊은 세대들 어느 누구에게나 권한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찌어다”(시 96:1) 어느 시대나 부흥의 때에는 항상 새로운 노래(new songs)들이 수반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며 “Best Friend"의 새로운 곡들이 한국 땅안에 새술(new wine)이 되기를 기대한다.
Track List 1. My best friend 2. Stronger than 3. Saving grace 4. Forever 5. God of all creation 6. I live for you 7. Jesus generation 8. I will sing 9. Jesus lover of my soul 10. The reason I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