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예상보다 더 많은 앨범판매를 기록한, 크리스마스 음반 "December Peace"로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 건반의 서정시인, 평화의 피아니스트 ‘스탠튼 레니어’, 그가 국내에 소개하는 두 번째 앨범, “Unveiled”(언베일드)가 출시되었다. 이번 앨범은 그래미상에 빛나는 프로듀서이며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윌리엄 에이커맨’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듀싱 했으며, 다양한 세션의 참여로 더욱 아름다워진 피아노 선율과 함께, 치유와 평화 그리고 쉼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 앨범 타이틀 “Unveiled"는 성전의 장막이 벗겨진 것처럼, 주님과 나 사이의 가려진 베일이 벗겨지면서 내가 주님을 바라볼 때 그분을 더욱 선명히 볼 수 있고 그 때에 그분의 선하심이 내 삶에 반영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첫 번째 곡 “Awaken the Dawn"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새벽을 깨우며 앨범은 시작한다. 피아노와 첼로, 플뤼겔혼과 잉글리쉬혼이 낮게 흐르며, 매일 아침 뜨는 해가 우리를 희망으로 안내한다는 스탠튼의 표현처럼 평화롭고 신선한 새벽을 맞이하게 해주는 황홀한 곡이다. “Discovery"(Track3)는 ‘유진 프리슨’의 첼로와 함께 강한 피아노 터치를 담은 반복적인 멜로디로 주님이 우리 일상의 삶에 주신 진리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을 추구하게 한다. 6번 트랙 ”Rivers of Light“에서는 ‘필립 아버그’의 천상의 키보드와 ‘제프 오스터’의 잉글리쉬혼이 스탠튼의 평화롭고 여유로운 피아노를 위해 하늘의 무지개를 만들어 주며, 빛이 흐르는 강물 같은 그림을 그려준다. 훌륭한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트레이시 실버맨’이 참여한 "Taken by a Cloud"(Track5), “The Quest”(Track9)는 다른 선로를 걷는 듯 한 두 개의 악기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낸다. “Discovery", “Awaken the Dawn"의 피아노 솔로버전은 피아노 한 대로만 낼 수 있는 깊고 고요한 골짜기로 우리를 안내하는 듯하다.
스탠튼의 음악은 놀랍고 풍부한 평화와 영감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우리의 영혼이 얼마나 진리와 아름다움으로 채워지길 열망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피아노 음악의 부드럽고 조용한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영적계시와 충분한 쉼을 누리게 해주는 이번 앨범 “언베일드”, 즉 가려진 베일이 벗겨지듯이 그의 감미롭고 은혜로운 연주는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를 그분 앞에 잠잠히 머물게 한다. 피아노를 둘러싼 7명의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매우 특별한 여정으로의 이 앨범은, 곡마다 스탠튼 자신이 써놓은 해설과 함께 쉼과 평화에 이르는 길목에서 만나는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해 줄 것이다.
앨범의 특징
★ 그래미수상 'Will Ackerman'이 심혈을 기울인 프로듀싱 앨범, 미국 Aurora St. Luke's Medical Center에서 마음에 평화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음악으로 선정한 앨범
★ 기타(윌리엄 에이커맨), 첼로(유진 프리슨), 키보드(필립 아버그), 바이올린(트레이시 실버맨), 플뤼겔혼(제프 오스터), 잉글리쉬혼(질 헤일리), 보컬(노아 윌딩)의 세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