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는 빈야드의 음악은 많은 예배자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수많은 예배곡들이 빈야드 뮤직을 통해 보급되어 전 세계적으로(번역되어) 불려지고 있으며,
그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어가고 있다. ‘simply vineyard worship'이란 컨셉하에 새로 선보이는
‘home again’ 시리즈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고있는 빈야드의 명곡들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편곡 녹음하여 들려주는 언플러그드 (unplugged) 뮤직으로 소그룹 예배를 스투디오에서
녹음하여 라이브 워십의 생동감과 후레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브라이언 덕슨, 앤디 팍 등 빈야드와 역사를 같이해 온 거장 워십리더들의 절제된 고백과 예배를 향한 뜨거운 마음은 음악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으며, 예배의 기름 부으심을 전하고 있다. 4집에 이어
역순으로 발매 된 이번 3집은 Refiner's Fire(나의 마음을), Arms of Love(사랑의 노래 드리네) 등
8곡의 주옥같은 워십 명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만날 수 있는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음반이다.